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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기자 최신글

등록금 동결 '용두사미', 사립대들 줄줄이 인상 발표

등록금심의위원회, 무늬만 '심의'…"오히려 방해"

"대학생 4명 중 1명, '등록금 때문에 휴학'" 지난 7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대학생 4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등록금으로 인해 휴학을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이다. '휴학 계획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26.1%에 달

이경희 기자
"해적들 바다에서 보름 훈련 받아 삼호주얼리호 납치"

해경 수사결과 발표 "아라이가 석 선장 쐈다"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쏜 혐의를 받아 온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23)의 범죄가 석 선장 몸에서 제거한 탄환과 총격이 있었던 배 조타실 바닥의 탄환흔적으로 입증했다. 남해해양경찰청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특별 수사본부는 7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해적들의 해상강

이경희 기자
"채식하면 살 빠진다?…그건 아니고요"

['채식'의 재조명·②] '채식 6년차' 기자의 체험기

"아주머니, 햄 빼고 싸주세요." 햄 빼고 김밥을 먹은 지 6년째, 대한민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살아가는 것은 고통이다. 그래도 좋아하는 김밥을 포기할 수 없어 꼭 이렇게 햄을 뺀 채 먹고 있다. 대학시절 학생 식당 메뉴는 고기 일색이었다. 닭다리백숙, 수제돈가수, 소시

이경희 기자
<동물농장> 산 채로 가죽 벗겨진 너구리 '충격'

모피의 불편한 진실…"인간이 제일 나쁜 동물"

"시간이 지나면 가죽이 딱딱해져 상품가치도 떨어진다"는 이유로 살아 있는 너구리 가죽을 벗겨 내는 충격적인 장면이 방송됐다. 3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모피를 얻기 위해 참혹하게 죽어가는 동물들의 현실이 고발됐다. 이렇게 죽어간 동물은 연간

이경희 기자
"진보정당 통합하면 지지하겠다" 46%

"국민참여당도 진보대통합에 포함해야" 다수

진보진영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통합 정당을 만들 경우 국민의 46.1%는 지지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보진영이 대통합을 해 2012년 대선후보를 낼 경우 국민들의 18.0%가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복지국가와 진보대통합을 위한 시

이경희 기자
A교장 "왜 3백만원밖에 안돼요?" 금품 갈취 천태만상

"제가 유럽여행 가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걱정입니다"

아이들에게 '정직'을 가르쳐야 할 초등학교 교장이 지속적으로 금품을 갈취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절차를 어겨가며 특정업체에서 학교 자재를 구매한 교장들도 적발됐다. 감사원이 27일 공개한 '교육예산 집행 관련 비리점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용

이경희 기자
"구제역 발생지, 최초 신고 농가 아닐수도"

구제역 매몰지 오염 회복하는데 적어도 20년 걸린다

벌써 270여만 마리가 살처분 된 구제역 파동이 가라앉을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5일 한국수의과학검역원에서 초동대응 실패를 인정하는 공식 발표가 있고 난 후 오히려 논란은 더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정범구, 류근찬, 홍희덕 국회의원과 환경운동연합

이경희 기자
정부, 구제역 '인재' 공식 인정

초기 판단 착오, 뒤늦은 방역이 확산 키워

지금까지 262만여 마리 가축을 매몰하고 보상비만 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구제역이 초동대응에 실패한 '인재(人災)'임이 공식 확인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5일 '구제역 확산 원인 및 전파 경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최초 발병 단계에서 철

이경희 기자
뉴라이트학부모연합, 정부 보조금 빼돌렸다

고용센터 "5200여만 원 부정수급…고발 검토"

보수 성향의 학부모 교육운동 단체인 '뉴라이트학부모연합'이 최근 1년6개월간 5200여만 원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센터는 25일 "뉴라이트학부모연합이 정부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사실이 확

이경희 기자
정부, 금미305 선원과 생포된 해적 맞교환 검토

김관진 장관, "해적들이 한국선박 공격할 가능성 있다"

정부는 소말리아에 억류된 금미305호 선원과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 생포된 해적들을 맞교환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4일 오후 국방부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금미호를 납치한 해적과 이번 해적들의 소속을 비교해 봐야 하는 등 여러 고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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