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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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대란, 생협이 뜬다…"농민과 소비자, 상생 모델"
시중가의 20%도 안 돼…김장배추 예약 3일 만에 마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중국산 배추와 무 공급 등을 골자로 한 '김장채소 수급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산 관세 폐지로 인해 농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등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관련 기사 바로 가기 : "배춧값 안정도 좋지만…농민은 그냥 죽으란
이경희 기자
채소 이어 오징어도 난리…어획량 줄고 가격 급등
어획량 46% 감소…냉수해에 중국 쌍끌이 어선까지
동해 대표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이 1년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값 대란에 이어 서민 안주상에서 오징어가 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송훈석 의원(무소속. 속초·고성·양양)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출한 국정감
"강의 거미줄, '생명의 그물망'을 보호하라"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방한…"댐이 생태계 위협"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침팬지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제인 구달(76) 박사가 "강의 흐름을 바꿔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위험하다"며 4대강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제인 구달 박사는 28일 자신의 신간 <희망과 자연>(김지선 옮김, 사이언스북
"교사 임용시험 공부 3년, 말짱 도루묵…술이나 마시련다"
시험 직전 '채용無' 공고, 준비생 분노…사회과는 초토화
전북 소재 대학의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조모 씨는 3년째 도덕·윤리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했지만 결국 교사되기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작년까지 경기도에서만 30~40명을 뽑던 윤리 과목 교사는 올해 전국적으로 총 18명만을 선발한다. 조 씨는 이러한 극도의 경쟁 속에서는 승산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졌다. 시험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이경희 기자, 채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