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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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부자 숨진 채 발견..."아들이 범행 가능성"
도로에 주차된 차량안에서 부자(父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8일 11시 2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인근 도로에 주차된 QM5 차량안에서 A(75)씨와 아들 B(3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B씨의 목에는 졸린 흔적이 있었으며 A씨는 얼굴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형에게 '미안하다'는 휴대전화
이경민 기자(=전주)
전주 어린이집서 '불'…진화 중
8일 오후 3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 한 어린이집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화재 당시 어린이집은 휴원이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전북경찰,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근절’ 수사부서 총 투입
8과 12계로 구성된 합동 추진단 운영, 집중단속 및 일제점검 실시
전북지방경찰청이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추진단을 운영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버닝썬 클럽의 마약류 투약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밀반입, 유통, 투약 뿐만 아니라 약물 이용 성범죄 및 불법촬영물 유포사범까지 마약류 범죄 근절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
채용신체검사 조작 전북대병원…이번엔 합격자 순위 뒤바껴 경찰 수사
정부 '채용비리 의심' vs 전북대병원 "채용비리 없다"고 팽팽하게 맞서
채용신체검사를 조작했던 전북대병원이 이번에는 합격자 순위를 뒤바꾼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했다. 전북대병원의 두 채용비리 사건 모두 같은해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경찰 수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에서 채용비리가 적발된 전북대병원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고 7일 밝혔
전북경찰, 차량 교차로 꼬리물기 행위 '집중단속'
전북지방경찰청이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꼬리물기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안전․단속 중심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그동안 도내 교차로 내 사망자는 최근 3년평균 98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3.9%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아침저녁 출퇴근 시
취업 미끼 5100만원 챙긴 공무원 잠적...경찰 추적 중
채용을 대가로 공무원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50대 남성이 구속되고, 돈을 받은 공무원은 잠적한 상태라 경찰이 추적 중이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A(58)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돈을 건네 받은 전 전북도청 소속 8급 공무원 B씨는 지난달 27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A씨는 지난해 4월 3일부터 이틀에 걸
'아동 음란물 7만여건 유포 30대'...생활비 떨어져 입국하다 '덜미'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불법 음란사이트를 개설한 뒤 수만건의 아동음란물과 몰래카메를 유포한 30대가 도피자금이 떨어져 국내 입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청소년성보호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한 등의 혐의로 A(35)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2월 필리핀에 음
부패방지전국시민연합회 2대 총재 나유인 박사 취임
경제, 사회, 문화, 종교, 학계 등 자문위원 21명도 위촉
부패방지전국시민연합회가 나유인(61) 박사가 제2대 총재에 선임됐다. 지난 2일 열린 취임행사는 회원과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제, 사회, 문화, 종교, 학계 등 각계의 청렴하고 덕망 있는 전문지식을 갖춘 21명의 지도급 인사들로 자문위원단이 구성됐다. 이상준 ‘제31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이광익 ‘전국 목회자정
전북선관위, 재임 중 기부행위한 조합장 2명 검찰 고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기부 행위를 한 혐의로 조합장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합장 A씨는 부안의 한 조합에 재임 중 상당기간에 걸쳐 조합원의 장례식에 조합의 경비로 근조화를 제공하면서 조합 경비임을 명기하지 않은 채 조합장 명의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합장 B씨는 지난해 조합장의 시상과 관련해 법령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사람과 언론’ 제4호 발행
제왕적 지배문화와 갑질현상 특집으로 다뤄
시사· 인문·학술 계간지 ‘사람과 언론’이 봄을 맞는 길목에서 제4호(2019 봄호)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호는 ‘제왕적 지배문화와 갑질현상’을 특집 주제로 정하고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며 지배문화로 자리해 온 갑질현상의 실체와 이로 인한 부작용, 개선방향 등을 짚었다. 아울러 ‘촛불정부 3년차, 성찰과 남은 과제’란 특집(진단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