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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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경운기 깔린 50대 숨진 채 발견
22일 오전 11시 55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A(54)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은 경운기에 깔려 있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 후진을 하다,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경민 기자(=부안)
부안서 경찰 간부 역주행 사고로 사망…음주운전 확인 중
장례식장 조문을 마치고 귀가하던 현직 경찰 간부가 역주행으로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숨지고 상대 운전자는 중상을 당했다. 19일 오전 1시 10분께 전북 부안군 동진면 인근 도로에서 군산경찰서 서해지구대 소속 A(51) 경위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마주오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경위가 숨지고 제네시스 승용차 운전자가 중상을 당해 인근
부안 폐기물처리장 화재…1억6천만원 재산피해
1일 오전 2시 58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의 한 생활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과 처리 기계 및 고형 원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안서 50대 근로자 가축분뇨에 빠져 숨져
전북 부안의 한 가축분뇨 처리공장에서 50대 직원이 가축분뇨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9시 45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가축분뇨 처리공장에서 근로자 정모(51)씨가 3m 깊이의 가축분뇨에 빠져 119에 신고했다. 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사고 당시 정씨는 가축분뇨가 잘 흐르는지 검수
'가스통' 싣고 서해안고속道 달리던 트럭 화재
12일 오후 5시 32분께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02k 인근 도로를 달리던 5t 트럭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트럭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911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트럭에는 LP 가스통 6개가 실려 있었지만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
전북요트협회, '제18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 대회'서 전국 재패
부안 제일고 3학년 선수 전원 메달 획득 기염
전북요트협회 유망주들이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 대회'에 출전해 출중한 기량을 뽐내며 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출전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2개 종목, 10개 클래스 2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부안 제일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은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레이저급 안
부안 해안서 멸종 위기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멸종 위기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2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채석강 인근 해안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이 돌고래는 몸길이 150cm에 무게 50kg로 확인됐으며, 불법포획의 흔적은 없었으나 숨구멍과 몸체 여러 곳에 상처가 있는 상태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부안 교회 식당서 가스 '폭발'...2명 화상
교회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해 신도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일 오전 4시 51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교회 식당에서 LPG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교회 신도 박모씨(61·여)와 이모(71·여)씨 등 두명이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펑'하는
부안해경, 심폐소생술로 의식 잃은 80대 노인 구해
"해경에서 교육 받은 심폐소생술로 시민 목숨 구할 수 있어 다행"
해경이 근무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들은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소속 정배환 경위와 유종욱 경장 및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임낙경 경위. 정 경위 등은 지난 19일 오후 4시께 부안군 부안읍 국민체육센터 앞 인도에서 A씨(88)가 쓰러지는 것을 부안해경 사무실에서 목격
부안해경, 출입국관리법 위반 외국인 2명 ‘검거‘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어선에 불법 취업한 외국인 선원 2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선원 A(43)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고하지 않고 어선에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단기 비자가 만료된 불법 체류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이들을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