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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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마을 재능나눔 사업으로 '활력'
마을 수요에 따라 대상지 선정 후 필요한 재능 기부자 연결
전북 진안군 농촌마을이 재능나눔 사업으로 활력을 얻고 있다. 20일 진안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계단체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와 함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개인, 단체, 기업 등의 재능기부자가 농촌에 필요한 재능을 나누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 수요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하
송부성 기자(=진안)
진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
전북 진안군이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기상특보에 따라 준비단계, 비상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 예비특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비상단계별 근무를 실시한다. 이
진안노인요양원 27일부터 운영 정상화
최근 요양보호사 노조 파업으로 파행을 겪던 전북 진안 노인요양원 운영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노인요양원 노사가 파업 철회 후 업무복귀 시기 및 파업기간 중 임금지급 문제 등에 합의해 늦어도 오는 27일부터 운영 정상화에 들어갈 수 있게됐다. 다른 시설로 이송된 노인들이 빨리 돌아올 경우 정상화 시기는 더 앞당겨 질 수도 있다. 이번
진안군 중고생 대상 정신건강증진 교육 진행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사용습관 형성 위해 마련
전북 진안군이 관내 중·고등학생의 건강한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고개들고! 하늘보고'란 주제로 다음달 18일까지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 증가로 나타나는 정신건강의 위험을 알리고,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5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
연간 10억원 규모,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북 진안군의 경제 한축을 담당할 지역화폐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이 시작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발행된 상품권은 연간 10억원 규모로 종류는 1만원권과 5000원권의 지류상품권 2종이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지역상품권 발행 첫해인 만큼 진안군은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율을 적용하고
진안군, 스마트 관개기술 현장 교육
폭염과 가뭄 농업의 가장 큰 위협 요인, 토양과 작물에 맞는 정확한 물 관리 중요
전북 진안군은 13일 동향면 일원에서 국립농업과학원, 시범농가 및 관심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작물 재배용 스마트 관개 시스템 활용 현장 교육을 가졌다.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은 기후에 취약한 농업의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꼽히면서, 농업용수의 부족에 대비하는 효율적인 관개농업이 중요해지고 있다. 스마트 관개 시스템은 시설재배 작물을 중
진안군, 하천변 난간에 꽃길 조성
폐츄니아 꽃으로 도시 이미지 변신
전북 진안군 하천 난간에서는 향기로운 보라빛 장관이 연출된다. 진안군이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하천변 난간을 활용해 아름다운폐츄니아꽃길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9일 진안군에 따르면하천변 난간 461m에 폐츄니아 꽃길을 조성했다. .폐츄니아는 5월에 식재하면 10월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선명한 색감과 수
진안군, 약 2억5천만원 투입 어도개보수
전북 진안군이 수산자원의 중가와 수생태 복원, 내수면 어업활성화를 위해약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어도개보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어도는 하천에 서식하는 붕어, 미꾸라지, 가물치 등 물고기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치한 인공 수로나 장치다. 어도가 장마나 태풍으로 유실되거나 내부에 흙이나 모래가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하천 생태계가 단절돼
진안군,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 가동
전북 진안군이 여름철 기온·습도 상승과 장마 등으로 위생 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9월 말까지 방역소독 및 비상방역 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대책반을 편성하고 평일 오후 8시, 공휴일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해 감염병 발생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보건소 및 11개 읍면에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인구 밀집지역, 관광지, 취약지
진안군, 올 봄 조림사업 조기 완료
밀원수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높여
전북 진안군이 밀원수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조기에 마쳤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사업비 약 19억원을 들여 435ha 산림에 백합, 소나무, 낙엽송 등 96만6000본을 4월말 식재를 완료했다. 또한, 산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군유림과 용담댐 유휴지 등 178ha에 목백합, 헛개, 아까시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