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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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로 알린다
18일 백두현 고성군수 심진표씨 자택 방문해 부착
경남 고성군은 18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군의회 의장, 김덕석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은 대가면에 거주하고 있는 심재인 애국지사의 아들 심진표 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서용찬 기자(=경남 고성)
40대 차량털이범 5개월여 동안 5천만원 훔쳐
농촌마을에 주차된 차량을 골라 상습절도를 일삼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일정한 주거없이 차량털이를 하며 생활한 A(49)씨를 상습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8일 고성군의 한 도로에서 주차된 1톤 트럭에 들어가 차량 안에 있던 통장을 훔쳐 현금 500만원을 인출했다. A씨는 이후 지난 9
“어 … 한반도 지도가 여기 있었네”
장산 숲, 간사지 등 절경 가득
전국에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십여 군데 있다. 하지만 한반도와 한반도 남단의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지역은 없다. 공룡과 소가야 도읍지로 널리 알려진 경남 고성. 고성군 마암면은 그 행정구역 전체가 한반도 남단을 쏙 빼닮은 동시에, 그 속에 또 다른 작은 한반도를 품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한반도는 전국의 다른 많은 한반도 지형처럼 작은 것이 아
고성 소가야풍물단 군청 앞 지신밟기
7일, 경남 고성군청과 고성읍 일원에서 기해년 한해 안녕과 무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펼쳐졌다. 고성문화원 소가야풍물단의 지신밟기 행사가 열린 군청 마당에는 백두현 군수 등이 함께 참여해 기해년 한해 만복을 기원했다.
“이번 설 연휴 고성여행 어때요”
고성군 주요관광지 설 연휴 정상운영
경남 고성군은 귀향객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휴관 없이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을 정상 운영한다.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다. 단, 설 당일인 2월 5일은 오후 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1일 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
고성군 마을방송이 똑똑해진다
휴대전화나 집전화로도 방송 전달
경남 고성군의 농·어촌마을 방송이 스마트해진다. 30일 고성군은 “기존 마을 방송장비가 낡고 오래돼 잦은 고장이 발생하고 마을에서 떨어진 외각지역까지 방송전달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고 전했다. 스마트 마을방송 통합시스템은 군청에 통합시스템을 두고 기존에 사용 중인 마을앰프와 연동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 고성 부활 신호탄 기대
백두현 군수, “고성역사 유치에 최선 다하겠다”
경남 고성군은 29일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 예타 면제로 고성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됐다” 고 평가했다. 고성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를 연결하는 KTX노선 191㎞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및 고성역사 유치를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고성미래 기반을 다지는 데 전력을 쏟
고성군, 고독한 중장년 1인 가구 살핀다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전수조사
경남 고성군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 40세~64세에 해당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 65세 미만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지를 바탕으로 조사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우울증, 알콜중독 등의 질환
거제-통영-고성, 공동 관광마케팅 추진
3개시군 행정협의회 공동 정책안건 8건 상정 심의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고성군이 3개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정책을 펴기로 합의했다. 21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거제-통영-고성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첫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 협의회장인 백두현 고성군수, 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3개 시군에서 제안한 ▲고용산업위
과일 ‘한라봉’, ‘제주’ 찍고 ‘고성’ 진출
만감류 재배지역 북상하며 경남에서도 출하시작
한라봉 등 만감류의 재배지역이 북상하고 있다. 한때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아열대 과일인 만감류가 거제도에 이어 경남 고성 등 경남지역에서도 주요 특산품으로 생산되면서 인기다. 최근들어 비닐하우스 농법이 발달하면서 ‘한라봉’과 ‘황금향’ 등 만감류 재배지가 경북 등 중부내륙까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와 고성지역에서도 '한라봉'과 '천혜향',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