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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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명품관광도시 군산 건설 '종합 관광전략' 시동
2018년 관광여건 분석을 통한 전략적 관광계획 머리맞대
전북 군산시가 내년 5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전략을 펼친다. 군산시는 올해 목표로 했던 300만 관광객을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관광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8일 전면개통된 고군산연결도로와 동백대교의 올 연말 전면개통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
배종윤 기자(=군산)
군산시, 안심 귀갓길 위해 고보조명 추가 설치
전북 군산시가 야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소공원과 원룸 주변 골목길에 ‘안전지킴이, 골목길 밝히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7월, 군산여고, 영광여고, 중앙여고 인근하굣길에 고보조명(바닥이나 벽 등에 글과 그림 등을 빛으로 쏘아 정보를 전달하는 조명장치)을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산시, ‘섬 관광 활성화’ 여객선에서 해법 찾는다
고군산 신규 여객선 투입...어청도 여객선 운임 반값 할인 등 획기적 발전 기대
전북 군산시가 내달부터 ‘어청도 여객선 운임비 반값 할인 사업’을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전북도에서 가장 원거리에 위치한 어청도의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앞으로 장자도~말도를 운항하게 될 고군산카훼리호의 본격적인 시동과 함께 획기적인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청도 여객선 운임 비용 할인의 대상자를
고군산군도연결도로, 28일 전면 개통
새만금 방조제에서 신시~무녀~선유~장자도까지 총 8.77km 구간 연결
대표적 해양관광자원인 전북 고군산군도가 연결도로 개통으로 전 국민이 찾는 전국 최고의 해양 관광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가 2008년부터 28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해 온 고군산군도연결도로가 오는 28일 전면 개통된다고 27일 밝혔다.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의 8.77km 구간을 잇는 고군산군도연결도로 건설 사업은
군산 성내마을, 전통생태 체험장소로 거듭
군산시 농기센터, 임피면 성내마을의 농촌체험 콘텐츠 개발
전북 군산 성내마을이 농촌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통생태 체험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농촌 전통생태자원 활용시범마을’로 선정된 임피면 성내마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농촌마을 체험관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 전통생태자원’이란 오랜 세월 해당 지역 사람들이 자연환경을 이용하면서 수세대에 걸쳐 쌓아 온 지식과 연관
군산시, 아름답고 평안한 장례문화 선도 나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시설 사용자 의견 수렴
전북 군산시가 아름답고 평안한 장례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팔을 걷어붙였다. 군산시는 장사시설 사용자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군산시 장사 등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오는 26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모관과 공설묘지 사용중단에 따른 일정기간
군산시, 안전한 도시 기반조성 성과 돋보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 선정
전북 군산시가 재난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산시는 연 초에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와 지난 11월 진행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각각 기관표창을 받으며 올 한해 각종 안전 분야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에서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취약시설 분야를 중심으로
군산시, 드론 이용한 AI 차단방역에 ‘총력’
일반 방역기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까지 방역 반경 넓혀 소독
전북 군산시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역소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드론을 동원해 관내 대규모 가금사육농가 및 주변 소류지에 대한 대대적인 항공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그동안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거점시설 설치, 군제독차・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활용한 소독작업 등을 지속적으
군산바다의 뽀로로 김, 중국 웨이하이 시 진출 ‘순풍’
3년간 240만달러 다년계약 성사...대 중국 진출 청신호
전북 군산서 생산되는 김이 중국 식탁에 본격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중국 산둥신다둥 유한공사의 류번창(柳本昌) 회장 일행이 20일 전북 군산시를 찾아 관내 기업체인 삼부자컴퍼니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중국 수출업체인 삼부자컴퍼니(군산시 평화동 소재)는 관내기업인 바다향과 함께 지난해 3월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진행해 온 업체로 중국 칭다오 시에 위치한 화쥔그룹
군산시 하수과 김영랑 계장, 환경부 공모전 최우수상
예산절감사례 공모전서...제안공법 향후 큰 파급효과 기대
전북 군산시청 하수과 김영랑 하수시설계장이 환경부 주관 ‘국고보조사업 예산절감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계장은 이번 공모에서 ‘콘크리트 포장두께 변경 및 레미콘 규격 조정에 의한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해 창의성과 제도화 가능성 여부, 파급효과 등을 폭 넓게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소속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