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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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후보자 "4대강 수질 개선 쉽지 않다"
[인사청문회]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 점검·평가해야"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위원회가 27일 국회 환경노동 위원회 위원실에서 열렸다. 윤 후보자는 평소 무분별한 개발 사업에 반대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창해온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단체로부터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
남빛나라 기자
경주 핵발전소 월성 4호기에서 냉각수 누출 사고
24일 발생 사고 뒤늦게 알려져…인명 피해 없어
경상북도 경주의 핵발전소 월성 4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월성 4호기의 정비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냉각수가 원자로 건물 내부에 누출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에너지 마피아'의 반란, 박근혜 취임 전 말뚝 박기?
[토론회] "수요 과다 책정하고, 건설사에 몰아주고!"
시민·사회단체와 학계가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이 내놓은 제6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6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 진단 토론회'의 참가자는 그간 논란이 돼 온 6차 전력 수급 계획을 비판
한전 언론 플레이에 뿔난 밀양 주민 "보상 싫어!"
18일 간담회 성과 없어…"송전탑 아닌 대안 찾아야"
송전탑 건설을 두고 갈등하는 경상남도 밀양 주민과 한국전력 측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조경태(민주통합당) 의원이 주선한 간담회에서 밀양 주민과 한국전력 측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7시간에 걸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그 사람 옆에서 죽을 수 있다면…"
[심영섭-강신주-윤영호-심보선] <죽음이란 무엇인가> 대담③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심영섭 교수는 윤영호 교수에게 "안락사, 존엄사를 주창하게 된 배경은 무언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환자 스스로 죽음의 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데 방점을 찍고 안락사와
김종성 충청남도 교육감 음독…생명 지장은 없어
장학사 시험 문제 유출 사건으로 두 차례 경찰 조사
장학사 시험 문제 유출 사건에 연루돼 조사를 받은 김종성(64) 충청남도 교육감이 19일 오전 음독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종성 교육감은 이날 정오께 대전시 중구 관사에서 음독한 채 쓰러져 있는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됐다. 김 교육감은 119구급차를 타고 가톨릭대학
국립공원 자산 가치 무려 103조4000억 원
북한산>지리산>설악산>속리산…치악산 낮아
한국 국립공원의 자산 가치가 약 103조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012년 20개 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 지난 2007년 조사 때보다 39조 원 증가해 이런 수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경제적 가치
<나는 꼼수다> 정봉주, 한전 앞에서 노인들과…
밀양 송전탑 반대 단식 농성 18일째, 박근혜의 선택은?
서울 강남구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경상남도 밀양 주민이 지난 1월 31일부터 릴레이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다. 18일 오전 이들 앞에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나타났다. 정 전 의원은 이른바 'BBK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죄로
'대포폰' 교육감 재소환, 비리 전모 드러날까
경찰, 김종성 충남 교육감 18일 다시 소환…장학사 시험 비리 연루 의혹
김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치러진 충남도교육청 중등교사 장학사 선발시험에서 도교육청 소속 장학사들에게 문제 유출을 지시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험 문제를 사전에 건네주는 대가로 교사 18명에게 금품을 받아 챙긴 이 사건에 김 교육감
조국 "노회찬 특별사면, 100만 인 서명운동 하자"
"3·1절에 특별사면 받으면 보궐선거 출마 가능"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노회찬 후원회장)가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의원의 특별 사면을 청원하는 100만 인 서명 운동을 제안했다. 서울 노원병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노 전 의원은 지난 2005년 '안기부 엑스파일'에 등장한 이른바 '떡값 검사'의 실명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돼 14일 대법원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
남빛나라 기자, 서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