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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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風'은 '盧風'과 결정적으로 다르다
아직 '애매한 현상'일뿐, 확고한 지지 아냐
민주당의 신당 창당이 삐그덕거리면 거릴수록, 또 김대업씨의 잇따른 폭로가 일단락되기 전에는 '정풍'이 더더욱 거세게 불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후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노풍'과 '정풍'의 결정적 차이점이다. 정몽준
김광표 정치평론가
'신당 논란'에 행복한 미소짓는 한나라당
세 가지 시나리오, 어떤 경우든 "자신 있다"
요사이 한나라당 사람들을 만나면 '표정관리' '부자몸조심'이란 말이 실감난다. 한때 위협적이었던 '노풍'은 이미 꺼졌고, 민주당은 자중지란 '신당' 얘기가 난무한다. 이러니 이회창 후보실은 이미 청와대가 된 듯하다. "이제 걱정할 것은
'제3세력화'의 허구성
생존 위한 일시 제휴, 1차 목표 '노무현 흔들기'
동병상련이고, 지푸라기 잡기다. 가만히 있으면 죽겠고, 그렇다고 혼자 뭘 할 수도 없는 사람들. 이들이 살기 위해 부지런히 다니는 것이다. 영원히 함께 할 동지들? 물론 아니다. 상황이 조금만 달라지면 살 길 찾아 떠날 사람들이다. 아직은 이중 한명도 좋은 길이 안 보이
청와대의 강력한 버티기, 7.11 개각
"한발 물러서라" 요구 외면, 국정혼미 우려
몇 달 안남은 대선, 그것도 대통령 두 아들을 감옥에 가둔 상태에서 국정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은 청와대가 이제 한걸음 뒤로 물러서 줄 것을 기대했다. 조용히 정리할 건 정리하는 기간으로 보내길 바랐다. 그런데 청와대의 응답은 정반대였다. 마지막 순간까지 버텨 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