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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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범, 미국‧유럽은 왜 '구조조정' 안하나?"
[해외 시각] "아시아는 더이상 서방을 봐줄 수 없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26일자 칼럼 '아시아는 서방 국가들을 봐줄 만큼 봐 줬다'(Asia has had enough of excusing the West)에서 이같은 시각을 소개했다. 키쇼어 마부바니 싱가포르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 학장은 이 칼럼에서 "이제 미국과 유럽이
곽재훈 기자(번역)
후쿠야마 "미국이 중국에 민주주의 가르칠 처지인가?"
"중국, 권위주의적이지만 '인민에 대한 책임감' 있고 효율적"
사회주의에 대한 서구식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승리를 선언한 저서 <역사의 종언>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국 스탠퍼드대 객원연구원이 미국은 민주주의 발전이란 면에서 중국보다 나을 게 없다는 내용의 글을 기고했다. 현재 이 대학의 프리먼 스포글리 국제
"오바마가 말콤X의 사생아라고?"
'이슬람 공포증'에 사로잡힌 미국 …친이스라엘을 넘어 반이슬람으로
지구 유일의 초강대국이라는 미국이 '이슬람 공포증'(또는 혐오증, Islamophobia)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흐름은 미국 전역에서 관측된다. 미국 내의 아랍인 공동체는 편견과 공격으로 시달리고 있다.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네이션> 등
"2025년, 미 제국은 몰락한다"
[미 역사학자가 본 미국 몰락의 4가지 시나리오]
미국 역사학자인 알프레드 맥코이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교수는 최근 미국의 몰락에 대한 장문의 글을 기고했다. 그는 진보적 역사학자인 톰 엥겔하트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톰디스패치'에 실린 칼럼 <미 제국의 쇠퇴와 몰락>을 통해 미국의 몰락에 대한 4가지
촘스키 "위키리크스, 美 정부의 '민주주의 증오' 보여줘"
"이란이 아랍국가들의 公敵? 천만에 아랍 민중들은 그렇게 생각 안해"
미국의 비판적 지성이며 언어학자, 역사학자, 정치평론가, 사회운동가인 노암 촘스키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명예교수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외교전문 공개가 주는 의미를 분석했다. 촘스키 교수는 독립 뉴스 프로그램 <데모크라시 나우>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