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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용주 의원, 경선 통과 주철현 후보에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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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용주 의원, 경선 통과 주철현 후보에 공개토론 제안

상포와 웅천지구 관련, 전임 시장 시절 불거진 권력형 비리 의혹 해명 요구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의 최종후보로 주철현 전임 여수시장이 결정되면서 현역인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주 후보를 향해 상포지구와 웅천지구에 대한 특혜의혹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 하고 나섰다.

▲무소속 이용주 국회의원
이 의원은 2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문을 내고 “지난 10일 강화수 예비후보가 '전 시장의 권력형 비리로 전국적으로 수치를 당하고, 여수시민의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는데 저 또한 이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전임 시장 시절 불거진 권력형 비리 의혹으로 인해 여수시의 명예가 더 이상 실추되어선 안된다"며 공개토론을 제안 했다.

이와 더불어 "여수의 발전과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주 후보께 현재 불거지고 있는 '상포지구 조카사위 특혜의혹'과 '웅천지구 특혜 의혹' 등에 대해 시민들께 납득할 만한 수준의 해명과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여수를 발전시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 깨끗하고 일 잘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하고 있으나 저나 주철현 후보가 그에 부합한 후보인지 여수시민께서 많은 고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공개토론 등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 의원은 “시민들께서 올바른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는 자리라면 그 어떠한 자리도 피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주 후보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명되고, 시민들께서 납득할 수준의 해명이 이뤄진다면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할 용의도 있다.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주철현 후보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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