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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 김회재 예비후보 3대 주요 정책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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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 김회재 예비후보 3대 주요 정책공약 발표

여수국가산업단지 특별법 제정, 지역거점 종합병원 설립, 해양레저휴양특구 지정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21대 총선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전남 여수을 지역의 더물어 민주당 소속 김회재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가 발표한 주요 정책공약은 여수국가산업단지 특별법 제정, 여수에 지역거점 종합병원 설립, 여수 해양레저휴양특구 지정 등 이다.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3대 주요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수을지역의 김회재 예비후보 ⓒ프레시안(진규하)

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여수국가산단은 40년 이상 된 노후설비와 하청업체의 열악한 인력 운용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기에 공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환경오염 개선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주요 현안이기에 여수시와 학계,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여수산단에 노동자건강복지센터를 설치해 작업복 세탁소와 샤워시설을 설치하는 등 노동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종합병원 설립 추진에 대해서는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지역거점 종합병원을 여수에 유치해 지역 내에서 심층적인 중증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응급질환센터와 산업재해 치료센터 설립, 산부인과 전문병원 및 산후조리원을 확충하여 다양한 의료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해양레저휴양특구 지정에 대해서도 “국내 최고의 해넘이 장소로 자리잡은 여자만 일대를 중심으로 ‘세계자연유산’등록을 추진해 장기적으로 여자만 일대가 생태와 예술이 복합된 세계적인 ‘생태예술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품격있는 문화예술관광 휴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여수는 한해 1천3백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했지만, 보다 다양한 분야와 지역으로 관광소득이 확대되고 관광자원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특구지정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뛰어난 지질적 특성과 수려한 자연환경은 물론 국내 최고의 해넘이 장소로 자리잡은 여자만 일대를 중심으로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추진하겠다. 장기적으로는 여자만 일대가 생태와 예술이 복합된 세계적인 ‘생태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여수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애양원 힐링테마파크 조성, 남해안 해저터널 및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웅천마리나 항만개발 및 선소테마정원조성, 남해안 중심도시(메타클러스터)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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