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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일병원·전남병원·한국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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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일병원·전남병원·한국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 운영 및 검체 채취 가능한 선별진료소 운영

여수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오봉 여수시장)가 여수 지역 3개 의료기관을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자 전용 진료 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며 모든 동선을 다른 환자들과 분리해 진료하는 곳이다.


▲ 지난 1월 28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천전남병원 선별진료소를 직접 둘러보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여수시

시는 1개 종합병원(여천전남병원)과 2개 병원(여수한국병원‧여수제일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받았으며, 추가로 여수전남병원이 신청을 준비 중이다.

지정을 신청한 3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에는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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