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봉림동, 가을맞이 축제 흥겨운 한마당 펼쳐

'제13회 구산봉마을축제'와 '제10회 퇴촌느티나무거리축제' 열려

ⓒ의창구 봉림동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서는 21일 봉곡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제13회 구산봉마을축제 이야기 있는 봉곡마을, 주민 노래자랑 대회'와 '제10회 퇴촌느티나무거리축제' 행사를 열었다.

이날 먼저 열린 마을축제 노래자랑에는 많은 주민이 참여해 공연마당, 대회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행사를 진행했다.

ⓒ의창구 봉림동

이어 오후 5시부터 봉림동마을문화협의회와 사림평생학습센터 주관으로 제10회 퇴촌느티나무거리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로 먹거리마당과 신명소리놀이마당의 역동감을 겸비한 경쾌한 연주함께 그동안 사림평생학습센터에서 갈고닦은 훌라댄스, 벨리댄스, 건강체조, 하모니카 기타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이웃과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에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봉림동장은 "구산봉마을축제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들이 이웃간 교류하고 소통하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