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 추석연휴때 꼭 그곳에 가고싶다" 추천

시ㆍ군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정보...전통 민속놀이 등 체험거리도 소개

경남도는 추석연휴 가볼만한 곳 26곳을 추천했다.

이는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과 경남 방문객들에게 시·군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 할인 혜택 정보와 전통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함께 소개했다.

이번 경상남도 추천 관광지는 ▲내륙권 ▲가야권 ▲지리산권 ▲남해안권 4개 권역으로 18개 시·군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다.

▲함안군 법수면 악양생태공원. ⓒ경상남도

먼저 내륙권에는 도깨비를 만날 수 있는 △의령 한우산 도깨비숲 △거창 수승대 목재문화체험장 △합천 해인사소리길 오감콘텐츠 △합천 황매산 억새평원이 있다.

가야권에는 영화같은 인생샷과 감성이 가득한 △김해 봉리단길과 봉황동 유적 △밀양 삼랑진 카페투어 △양산 내원사 △함안 입곡군립공원 △함안 악양생태공원 △창녕 화왕산이 있다.

지리산권에는 아이들과 함께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 누리봄 이야기와 비실연꽃마을 △하동 스타웨이 △산청 대원사 계곡길 △산청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함양산삼축제가 있다.

남해안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더욱 특별해지는 △창원 용지호수 무빙보트 △창원 저도연륙교 스카이워크 △창원로봇 테마파크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있다.

또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통영문화재야행 △사천 신수도 △거제 망산 △거제의 대표 가을축제 △거제섬꽃축제 △고성 문수암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이 있다.

이병철 관광진흥과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경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명절에 가족과 친구 등 명소들을 둘러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해인사소리길 홍류동계곡.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