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거제 둔덕면 의료지원 활동

ⓒ창원힘찬병원

창원힘찬병원은 거제 둔덕농협과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정형외과 최영락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원장을 포함한 병원 직원 20여 명은 관절, 척추 질환의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진료 상담,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원힘찬병원

이날 행사는 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힘찬병원의 의료지원과 함께 시력검사와 돋보기를 지원했다.

최영락 원장은 “평소 농사일이나 집안일을 할 때 관절이 불편하면 질환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초기에는 스트레칭만 충분히 해줘도 치료와 예방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 통증을 느꼈을 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