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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국비예산 확보 위해 '팔 걷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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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국비예산 확보 위해 '팔 걷어 붙였다'

기획예산실장 기재부 방문...주요 사업 국비 294억 지원 건의

창원시는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즉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10% 이상 증액을 목표로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해 국비 1조 794억 원을 확보하여 사상 최초로 1조원 시대를 개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1일 허만영 제1부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데 이어 각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기재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영호 기획예산실장(가운데)이 기획재정부를 방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창원시
이른바 기획재정부 심의가 마무리 되는 8월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어 붇는다는 것이다.

지난 4일에는 이영호 기획예산실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실장이 이번 기재부 예산실 방문에서 건의한 국비 주요 현안사업은 ▲수소액화·저장장치 개발 등 175억원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90억원 ▲음폐수바이오에너지화 설치 22억원 ▲민주주의 전당 건립 7억원 등 총 8건 294억 원이다.

이영호 기획예산실장은 "제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정부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의 확정을 거쳐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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