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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특수선박 지원센터’ 구축땐, 조선사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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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특수선박 지원센터’ 구축땐, 조선사 위기 극복

허성무 시장, 산업연구원와 현장실사단 8명 간담회 가져

경남 창원시는 조선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다각화와 기술지원을 위한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조선기자재업체의 특수선박 분야 진출을 위해서는 높은 안전성의 국제기준(ISO)을 만족하는 시험평가와 인증이 필수적이나 국내에서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는 전무하다.

이러한 문제 해소와 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창원시는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하고 있다.

ⓒ창원시
시는 특수선박 분야 연계성이 높은 해군, 국방과학연구소(해양기술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특수선박 성장가능의 최적의 입지 조건을 보유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내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 4 ~ 7월(4개월간)까지 사업계획 수립·운영, 지역거점사업 적격성 검토 등을 수행하는 사업타당성 용역을 최종 남겨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연구원과 현장 실사단은 14일 창원시를 방문해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구축사업 현황에 대해 토론하고 이어 예정부지를 현장 점검했다.

이 사업 타당성 조사는 7월말 종합평가(AHP) 결과 0.5 이상 도출시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2020년 국비 예산 확보가 가능해진다.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가 창원에 설립되면 중소 조선사 위기 극복과 조선업 신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관련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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