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 인제대, 제1회 결핵정밀맞춤치료 심포지엄 가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 인제대, 제1회 결핵정밀맞춤치료 심포지엄 가져

최적의 맞춤형 약물 요법에 관한 연구내용 공유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결핵 정밀맞춤치료연구센터가 ‘제1회 결핵정밀맞춤치료 심포지엄’을 2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카프리룸에서 열렸다.

세계 10대 사망 원인 질병중 하나인 결핵은 전 세계에서 1분당 약 3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OECD 국가 중 한국이 압도적 1위의 결핵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결핵은 암과 달리 정밀의료에 대한 연구 개발이 세계적으로 미미한 수준에 있다.

이에 따라 인제대 개교 4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개별 환자 특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약물 요법에 관한 연구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클리프톤 베리 삼세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 결핵 연구부 부장이 ‘선택적 약제 활성화를 위한 박테리아의 효소 분해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이어 타완다 곰보(Baylor Scott & White Health) 사의 감염질환 연구와 실험치료 센터장이 ‘결핵의 개인별 맞춤치료를 위한 모델기반 접근 연구법’을 전했다.

아울러 리카 율리히 인도네시아 YARSI 대학 의과대학 학장이 ‘인도네시아에서 항결핵제 약물에 대한 약물유전체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타이 덩 펑 (Nguyen Thi Thu Phuong) 베트남 하이퐁 의약대학교 부학장이 ‘베트남 MDR환자에서 부작용 관리를 위한 생리학적 기반 약물역학 모델링의 적용연구’에 관해 발표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결핵정밀맞춤치료 연구센터는 결핵 고위험 국가 등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개인별 맞춤 결핵 약물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