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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청와대 '저도' 47년 만에 일반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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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청와대 '저도' 47년 만에 일반 개방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시범 개방 하루 2차례 여객선 운항

오는 9월부터 바다 위의 청와대 거제 저도가 일반에 개방된다.

행안부와 국방부, 거제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저도 상생협의체는 지난 9일 열린 3차 회의에서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저도를 시범개방하는데 합의했다.

시범개방은 주말을 포함한 5일(화, 수, 금, 토, 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차례 여객선이 운항한다.
저도에 입도할 수 있는 인원은 하루 600명이다.

해군은 저도 산책로와 전망대, 해수욕장, 휴양콘도, 대통령 별장 등 시설개방 범위와 개방 기간, 시간, 편의내용 등 거제시민들이 희망하는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시범개방에 앞서 16일 거제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저도탐방을 허용했다.

저도는 지난 1972년 대통령 휴양지로 지정되면서 47년 가까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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