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충민원 정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1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고충 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창녕군은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고충 민원 처리 역량 증진 및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개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9월 30일까지 1년간의 고충 민원 처리 분야 7개 지표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전문기관에 위탁, 측정된 점수와 국민권익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 결과가 결정됐다.

특히, 창녕군은 고충 민원 실태 파악과 예방·해소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고충 민원 전담반을 구성, 운영중이며 고충 민원 현장과 전담반 전략 회의를 시스템화 시켜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정부 평가에서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