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시, 2018년 지방세 부과액 4000억 돌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시, 2018년 지방세 부과액 4000억 돌파

2013년 부과액 2499억 원 보다 1508억 원 증가

경남 진주시의 2018년 지방세 부과액이 처음으로 4000억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총 부과액은 4007억 원으로, 이는 5년 전인 2013년 부과액 2499억 원 보다 1508억 원(60.3%) 증가한 것이다.

세목별 부과액은 취득세 1011억 원, 지방교육세 332억 원 등 도세가 1582억 원이고, 지방소득세 800억 원, 자동차세 658억 원, 재산세 515억 원 등 시세가 2425억 원이다.

▲진주시 청사 전경,ⓒ진주시
당초 시는 경기 침체 및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방세 부과액이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진주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 건설과 대형 건축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기업유치 등도 세수증대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혁신도시에 대한 지방세 부과액은 792억 원이고, 이중 LH 등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지방세 부과액은 382억 원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