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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 한국남동발전, 소통과 나눔 음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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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 한국남동발전, 소통과 나눔 음악회 마련

연주자들은 출연료 전액을 진주가좌사회복지회관에 기부

▲GNTECH & KOEN 소통과 나눔음악회 포스트.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8일 한국남동발전(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GNTECH & KOEN 소통과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김남경 총장은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다양한 문화 나눔을 통해 공감과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USR센터 박종해 소장은 “경남과기대는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남과기대 대학사회책임(USR) 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다. 음악회에는 아이네플루트앙상블(Eine Flute Ensemble)과 국악, 클래식 기타, 첼로와 마림바 등 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퓨전 음악회이다.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설명이 있는 소통과 나눔 음악회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서나영(장구), 이수인(대금)과 함께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형수 씨의 로드리고의 작품 ‘아랑훼즈 협주곡’과 마림바 최성진 씨의 몬티의 ‘차르다시’가 연주된다. 또한, 국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지는 아리랑과 어메이징그레이스, 미국민요 등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아이네프루트앙상블은 1997년 경남 최초로 플루트 전공자들로 구성됐으며, 복지시설이나 병원 등 소외된 이들을 찾아 음악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단체다. 베트남, 오스트리아, 주한미군본부 초청연주를 했으며, 2019년 4월에는 미국 초청공연을 준비 중이다.

경남과기대는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 시민들이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GNTECH 소통과 나눔 음악회’는 경남과기대 백주년기념관 아트홀, 롯데몰 진주점에 이어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3번째로 진행되는 음악회이다.

출연진들은 출연료 전액을 진주가좌사회복지회관에 기부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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