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경찰, 식재료 납품 매장서 7억 원 횡령한 50대 女 검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경찰, 식재료 납품 매장서 7억 원 횡령한 50대 女 검거

10년간 아파트, 자동차 구입 등 생활비 사용

경남 진주경찰서는 근무하던 매장에서 11년간 약 7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업무상횡령)로 A씨(53·여)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진주시내 유통매장 계산원으로 근무하면서 매출 조작이나 현금을 가져가는 수법으로 하루에 30~100만 원까지 총 7억268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매장 주인 B씨(34)가 적자와 매출 감소가 의심된다며 신고를 접수하고 CCTV와 단말기 등을 분석해 A씨의 범행 장면을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횡령한 돈으로 아파트와 자동차 등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