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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한파 대비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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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한파 대비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관리 당부

본격적인 겨울철 사전관리로 피해 최소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7일 대설 이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민찬식 기술보급과장은 “대설부터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농작물에 피해가 올 수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한파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농기원에 따르면 수확기가 된 무와 배추는 비닐, 짚 등을 미리 준비하여 갑작스런 한파 시 덮어주도록 한다.

▲경남농업기술원 전경.ⓒ농기원
과수는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 등을 덮어주고 낙엽제거 등 청결을 유도하도록 한다.

시설작물의 경우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히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고,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부직포 등을 덮어 관리해야 한다.

야간에는 시설하우스 내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유지하고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주어야 하며, 곰팡이병 등 병해충 발생에 주의해 정밀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마늘과 양파를 심은 밭에 피복한 비닐은 흙을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생육 초기에 알맞은 토양 수분을 유지시켜 뿌리가 잘 내리도록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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