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예밀와인, ‘광명동굴 한국와인 페스티벌’ 은상

총 20여 와인 양조업체 100여 종 경쟁

강원 영월군 예밀 로제와인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경기 광명시의 광명동굴(빛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18 광명동굴 대한민국 한국와인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와인 광명을 찾다’를 주제로 20여 한국와인 양조업체의 100여 종에 이르는 한국와인이 참여했으며 영월군에서는 김삿갓면 예밀리의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이 참가했다.

와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전문가 및 일반인 품평회로 운영된 한국와인 품질평가회에서 예밀 로제와인이 은상을 수상했다.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2리 영농조합법인이 최근 경기 광명시의 광명동굴에서 열린 ‘2018 광명동굴 대한민국 한국와인 페스티벌’에서 예밀 로제와인으로 한국와인 품질평가회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영월군

예밀와인 관계자는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포도가 맛과 빛깔이 빼어난 와인제조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와인개발과 맛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