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20점 만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관리하는 공간정보의 정확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천시는 품질진단 개선계획, 개선조치 이행, 데이터 오류율, 개선노력도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총 20점 만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가 대상 기관 평균인 10.2점보다 9.8점,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인 11.2점보다 8.8점 높은 점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1위를 기록하면서 공간정보 관리의 정확성과 개선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간정보는 토지이용계획 확인과 개발행위허가, 건축 인허가 등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데이터 오류가 발생할 경우 인허가 처리 지연이나 행정서비스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토지와 건축물 관련 정보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정확한 자료 관리가 중요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간정보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토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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