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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읍, 주민들이 뽑은 내년 자치사업 5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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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읍, 주민들이 뽑은 내년 자치사업 5건 확정

주민총회 사전·현장투표로 우선순위 결정…벚꽃축제·반려동물 문화의 날 등 선정

▲전곡읍 주민총회ⓒ연천군

경기 연천군 전곡읍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2027년도 주민자치사업 5건을 확정했다.

연천군에 따르면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2026년 전곡읍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바꾼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투표 결과 1순위는 '전곡읍 한마당 벚꽃축제'가 차지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날', '은대리성 역사문화교실',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 '1인 가구 요리 경연대회' 순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축제와 반려동물 문화, 역사교육, 생활환경 개선, 1인 가구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페스티벌도 함께 열렸다.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선정된 5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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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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