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가 일본 교육기관과 손잡고 애니메이션·디지털콘텐츠 분야 국제교류를 확대한다.
호서대는 지난 26일 애니메이션스쿨이 일본 니가타컴퓨터전문학교(NCC)와 교육협력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원 호서대 애니메이션스쿨장과 사이카 치켄야 NCC CG·웹 크리에이터, 학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NCC는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IT·디지털 콘텐츠 전문교육기관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 영상·CG, 디지털아트 등 실무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상호 방문과 교류,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상영, 공동창작 프로젝트, 교육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호서대 애니메이션스쿨은 애니메이션 제작과 콘텐츠 지식재산(IP) 기획, 인공지능(AI) 융합창작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개발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 선보이는 등 창작교육과 산업 연계를 확대해 왔다.
박성원 애니메이션스쿨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창작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한·일 학생들이 창작 문화와 기술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애니메이션스쿨 학생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상영돼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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