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승조 예비후보 “기본소득·노동 동시 승부”…충남형 ‘기본사회’ 전면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승조 예비후보 “기본소득·노동 동시 승부”…충남형 ‘기본사회’ 전면화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와 정책연대…이익공유형 성장·노동자 권익 4대 공약 제시

▲13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결선에 오른 양승조 후보가 기본소득과 노동공약을 동시에 내놓으며 ‘기본사회 충남’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양 후보는 13일 천안시청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을 3대 비전으로 한 충남형 기본소득 모델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정책연대와 세 확장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로 해석된다.

핵심은 ‘이익공유형 성장모델’이다. 충남 주도의 산업혁신 투자기금을 조성해 반도체·미래차 등 5대 첨단산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도민에게 배당하는 구조다.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도 주민참여와 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지역 환원 구조를 강화한다. 여기에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사회연대경제원 설립도 포함됐다.

용혜인 대표는 양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며 “충남 변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고, 양 후보는 “기본소득은 도정의 핵심 방향이자 정치의 목적”이라며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양 후보는 같은 날 노동 분야에서도 ‘노동자 권익 개선 4대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보폭을 넓혔다.

배달·대리운전·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안전센터’ 설치를 비롯해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저가형 안심기숙사 1000호 공급, 공공주택 ‘꿈비채2.0’ 근로자 우선 배정,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 보호조례 전 시군 확대 등이 핵심이다.

양 후보는 “노동은 충남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축”이라며 “기본소득과 노동존중 정책을 결합해 전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노동선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