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권 더불어민주당 밀양시의원이 밀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밀양경제를 살릴 원팀을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밀양의 격을 높이고 다음 세대가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경제·산업·관광·교육을 아우르는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관광·문화를 결합한 '체류형 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사람들이 머무르는 도시를 만들고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시 선수단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수단 전용 숙소'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이 밀양에서 숙박과 소비를 이어가며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과 산업을 결합한 미래 전략도 제시했다. 농지를 보전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단지'를 구축해 밀양을 신재생에너지 생산 도시로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관련 첨단 기업을 유치해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밀양의 역사 자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독립운동의 성지인 의열단의 역사적 의미를 살린 '의열기념공원'을 세계적인 역사 관광지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방문객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일자리 정책도 강조했다. 융합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AI 첨단 산업과 스마트 농업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밀양형 인재 선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무권 예비후보는 "우리 부모 세대가 성실하게 지켜온 밀양을 다음 세대가 꿈을 꾸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현 가능한 민생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과 실천·실적으로 밀양의 격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겠다"며 "밀양경제를 살릴 원팀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밀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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