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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요 현안 사업추진은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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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요 현안 사업추진은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2025년 2분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올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38건의 역점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업무 실적 확인을 넘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행력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제약요인을 공유하고 이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군산시

특히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산업 육성 정책이 비중 있게 논의됐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생태계 육성, 재생에너지 실증 인프라 구축 등 전략 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기반 조성을 위한 시책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군산항 기능 강화, 광역철도망 구축 등 주요 중장기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과제별 대응 전략과 부처 협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 대응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의 추진 일정, 하반기 정부 공모사업 대응 현황, 주요 예산 확보 계획 등도 함께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실행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김영민 부시장은 “사업을 단순히 시작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완성도 있게 이끌어 가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각 부서는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국정과제 및 정책 기조에 맞춰 기존 주요 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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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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