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15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하버드 의과대학 Su Ryon Shin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강원대학교와 하버드 의과대학 간 공동연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램프(G-LAMP) 사업단과 다차원유전체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생체재료를 이용한 조직공학 및 바이오센서 분야의 세계적 석학 하버드 의과대학의 Su Ryon Shin 교수가 ‘나노생체재료를 이용한 조직 개발 및 재생의학 연구’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 소장은 “이번 강연은 생체재료 기반의 인공 조직 개발 및 바이오칩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자를 모시고 의공학분야의 최신 성과와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이 연구자의 강연을 들으며 글로벌 연구 동향을 이해하고, 나아가 공동연구의 가능성 또한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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