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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달 세번째 화요일의 '짝세화 취업박람회'…"익산 청년시청서 면접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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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달 세번째 화요일의 '짝세화 취업박람회'…"익산 청년시청서 면접봐요"

18일 청년시청에서 올해 첫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개최

"짝수달의 세번째 화요일에 열리는 '짝세화 취업박람회'에 가보셨습니까?"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취업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그 첫번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 청년들과 지역 기업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18일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익산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취업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그 첫번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 청년들과 지역 기업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시

짝수달의 세번째 화요일에 개최하기로 해 '짝세화 취업박람회'로 불리는 이날 행사는 2023년부터 익산시가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해 왔으며 지역 내 대표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던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인·구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우진글로벌, 순수본, 하림산업 등 지역 우수기업 10곳이 참여했으며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1대 1 현장 면접을 비롯해 △면접비 지원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는 박람회에 앞서 더 많은 청년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를 통해 홍보를 진행했다. 원광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협력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했으며, 구직자와 기업의 참여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취업이 확정되지 않은 청년들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취업 준비부터 구직, 사후 관리까지 취업의 전 단계를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지역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올해부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짝수달 세 번째 화요일에 청년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지난해에는 150여 명의 청년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며 지역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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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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