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다 오후부터 맑음...일교차 커져 환절기 건강 유의

아침 최저 12~13도, 낮 최고 16~17도...주말에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 예보

부산, 울산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낮에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경남 9~1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6도, 경남 18~2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내일(6일)은 구름이 많겠고 모레(7일)는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오르면서 따뜻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남구 부경대 교정에 벚꽃이 피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