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김창혁 원장)은 24일 춘천시 효자1동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일촌공동체 강원본부와 함께 연탄나눔행사를 했다.
김창혁 원장을 비롯해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소외이웃 7가구에 연탄 14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장애인복지시설인 평화의 집에 600장을 기부했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임직원은 춘천 관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연탄나눔봉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167가구에 3만4000장의 연탄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창혁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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