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과 영덕군기독교연합회, 포항CBS가 인구 절벽 위기 극복에 함께 하기로 했다.
영덕군은 영덕군기독교연합회, 포항CBS와 11일 군청에서 저출생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영덕 만들기’에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영덕을 위해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까지 나눔과 연대로 지역사회가 함께 하며, 여성‧아동 친화 영덕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영덕 만들기 캠페인 지역 확산 협력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영덕 만들기 인구정책 대시민 확보 △여성‧아동 친화도시‧임신에서 출생‧육아와 돌봄의 지역사회 공동책임 등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영덕’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의를 통한 공동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영덕군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영덕 만들기 '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하고 영덕군기독교연합회는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 교계와 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교계차원에서 캠페인 운동을 추진한다
또 포항CBS는 출산과 돌봄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 돌봄 커뮤니티와 공동육아 설명회, 생명돌봄 국민운동 캠프 경북동부본부 출범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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