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완주군지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공로상을 수여했다.
16일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지회 임원 및 경로당장 등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규취 운주분회장, 박종림 부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구만경로당, 원주아파트경로당, 원두현경로당은 모범경로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예산안 및 사업추진계획 심의·의결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8개 분회에 1만54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대학운영, 경로당 활성화사업, 노인의 날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기 지회장은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경로당장님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는 경로당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완주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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