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 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에 지장이 없는 삼척시민이며, 인명구조자격증 및 구급구조자격증을 가진 자는 우선선발 대상이다.
이번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지역은 물놀이 관리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삼척시 내 7개 읍·면(원덕읍, 근덕면, 하장면, 노곡면, 미로면, 가곡면, 신기면)이다. ▲원덕읍 2명 ▲근덕면 4명 ▲하장면 2명 ▲노곡면 1명 ▲미로면 6명 ▲가곡면 3명 ▲신기면 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물놀이 관리지역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해당 읍·면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어 물놀이 취약지역 예찰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관리지역 6개소 및 위험구역 2개소를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수시점검 및 민·관협조체계 구축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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