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 소통과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13시부터 17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핫도그~대박호떡 구간)에서 ‘2022 대학로 삼척인의 함성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함성’은 ‘함께하는 성내마켓’의 앞글자를 딴 줄임말로, 성내동에 위치한 대학로 일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자 진행된다.
행사는 플리마켓과 슈링클스 공예·가죽 공예 등 성내동 마을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름에 ‘도시재생’ 단어 중 한 글자나 ‘삼척시 지명’이 들어간 사람을 찾는 ‘이름 이벤트’, 플리마켓 참여 셀러를 대상으로 하는 인기투표 ‘오늘의 셀러’도 운영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며이라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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