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6년간 66억원 사업비 지원받아

마산대학교는 4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력기반 구축형’ 부문에 선정돼 앞으로 최대 6년동안 6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학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과 공감하는 산학협력 친화형 전문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전경 .    ⓒDB

전문대 LINC 3.0사업은 전문대학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돕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1천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9개교 내외를 지원한다.

이번 LINC 3.0 사업에서 마산대는 창의적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지역상생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 지역산업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확산, 지역사회 공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고도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산학연 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