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24일 홍천축협 하나로마트 갈마로점에서 ‘홍천한우 어린이집 급식 나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전영한 농협홍천군지부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천군 관내 어린이 집 38개소(원생 1200여명)에 홍천한우 불고기 3200만원(700kg)을 후원했다.
‘홍천한우 어린이 집 급식 나눔’ 행사는 이웃사랑과 희망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하나로 계획됐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한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늘푸름 홍천한우 불고기’는 홍천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매월 어린이 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째 자유롭게 활동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작은 행복이라도 줄 수 있도록 맛있는 홍천한우 불고기를 연중 간식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와 도내 11개 축협은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위해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중점사업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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