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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대설주의보 발효… 긴급 제설로 차량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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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대설주의보 발효… 긴급 제설로 차량소통 원활

제설차량 40대, 전 직원 제설작업 등

지난 18일 0시 30분부터 강원 태백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9일 낮 12시 현재 기준적설량 25.5cm의 폭설이 내렸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과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부서가 상황 근무 유지에 나섰다.

▲지난 18일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류태호(왼쪽) 태백시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19일 폭설이 내린 중앙로 등의 주요 인도변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태백시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 우회도로와 간선도로 등 총연장 321km에 대해 특수 제설차량 40대와 제설용 소금 360t을 살포하고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서 중앙로, 황지연못, 태백역 일대 및 장성과 철암지역의 주요 인도변, 취약지역 등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향후 5∼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도로 교통상황을 정상화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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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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