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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안전지킴이 다목적 CCTV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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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안전지킴이 다목적 CCTV 설치 확대

차량번호 인식 CCTV도 설치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다목적 및 차량번호 인식 CCTV를 추가 설치·교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억 5000만 원을 들여 상반기에 범죄취약지역과 지역주민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에 대해 다목적 CCTV를 25곳에 62대, 차량번호 인식 CCTV는 9곳에 15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정선군 통합관제센터. ⓒ정선군

또한, 봄철을 맞아 사건·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투기, 불법주정차,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CCTV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방범·불법주정차·어린이보호·재난·재해 예방 등을 위해 각 부서별로 설치·운영하던 CCTV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방범용 406대, 도시공원 40대, 어린이보호구역 112대, 쓰레기 무단투기 15대, 불법주장차 단속 18대, 산불감시 10대, 재난감시(하천, 적설 등) 67대, 시설물관리 13대 등 총 681대를 통합 관제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스템실을 비롯해 관제실, 사무실로 구성됐으며 관제, 영상, 네트워크, 보안 등 시스템과 무정전 전원장치, 항온항습기, 소방, 전기, 통신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에는 직원 3명 및 관제요원 8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물론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함께 치안 및 생활안전 유지를 위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코로나19와 산불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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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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