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섭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 설 맞아 일선현장 근무자 격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동탄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부천원미 중앙지구대, 광주 초월파출소 등을 돌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이 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

25일 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일선 현장에서 교통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애쓰는 근무자들을 만나 고마움을 전하고,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화성시와 협업을 통해 관할지역 내에 아동학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확보를 위한 홈방범 서비스 사업 확대 등 지자체와 경찰의 원활한 협업이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경기도 및 각 시·군 관련 부서와 협력해 피해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공동대응 시스템 마련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