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1년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척주교실’을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16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은 전문체험과 자기개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수업은 청소년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문체험활동과정 ITQ 컴퓨터 자격증반, 공감 디자인, 드론, 창의공예, 뉴스포츠, 우쿠렐레, 진로요리와 교과학습지원과정으로는 영어, 수학, 과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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