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21년 노인 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삼척시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경기 연천시와 전남 순천시 등과 함께 강원도 내 시·군 중 유일하게 노인 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삼척시는 30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삼척시는 그동안 지역상생형 노인일자리 사업모델인 도계 빨래방 사업운영을 지원하는 등 양질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삼척시니어클럽은 삼척시의 지원으로 공익형 5개 사업, 시장형 13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 사회통합형, 해안지킴이 사업 등 총 4237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일자리 현장에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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