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연일 두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672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5명, 동구 4명, 중구 3명, 남구 3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북구에 소재한 강동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로 조사되면서 해당 학교의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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