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설하고 사전 교육신청을 받기로 했다.
삼척시의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2022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15회, 800명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의 새해영농계획 수립과 지역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집합교육은 불가능해졌지만,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육 수요가 이어져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벼, 콩, 사과, 고추, 산채 등 15과목이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오는 2022년 1월 10일까지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교육교재와 온라인 교육 웹주소를 받아 네이버 밴드 강의 시청을 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품목별 재배농업인이 우선 선정대상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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