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동절기 대비 취약 가스시설 특별점검 나서

CO측정기 활용 안전진단 시행

경남에너지, 동절기 대비 취약 가스시설 특별점검 나서

경남에너지는 통영시 무전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동절기 보일러 사용 급증에 따른 CO 중독사고 예방과 가스 예방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가 합동으로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시행했다.

ⓒ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는 세대마다 가스누출과 가스보일러 배기통 이탈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CO누출이 의심되는 세대에 대해서는 CO측정기를 활용해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는 “동절기 CO 중독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확대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